일시: 22년 4월 5일코스: 관음사 탐방로 입구~탐라계곡 목교~삼각봉대피소~용진각 현수교~백록담(정상)/ 편도 8.7km 어제 오후에 좀 많이 쉬었던 터라 다리 성성할 때 한라산을 가자 싶었다. 한라산을 오르는 코스는 여럿이지만 정상을 가는 두 곳은 예약제로 성판악쪽으론 1일 1000명, 관음사쪽으론 500명으로 제한하는데 확인해 보니 평일이라 자리가 남아있다.6시 기상, 6시 30분 출발하여 주차장에 7시쯤 도착. 차가 진입하면 남은 주차 자리수도 알려주는 최신식이다. 커다란 안내판에서 사진을 찍고 입장 QR코드도 찍고 7시 15분 출발. 출발시 기온 2도. 바람이 많지 않아 춥진 않았지만 산에서의 날씨는 또 다르니 약간 긴장이 된다. 완만한 오르막을 10분쯤 걷다보면 안내 그림이 나타나는데,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