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날: 24년 10월 21일위치: 제주시 아라일동 제주 친구의 길잡이로 나선 길. 산 정상부에서 샘이 솟아 나와서 '새미양오름'이라고도 한다. 작은 주차장이 있다 앞서서 가는 친구 뒤만 따라다녔더니 오름 둘레를 한 바퀴 돈, 재미있는 그림이 그려졌다. 오름 정상을 지나 '아라올레'와 만나는 계곡에서 U턴하여 왔던 길 반대쪽으로 돌아 하산한 것이다. 이런 족적을 남기면 지나온 길을 볼 수 있어 좋다. 후기] 길을 모르면 그냥 정상까지만 가고 같은 길로 내려가는 게 좋을 듯하다. 정상 이후엔 안내 표시 같은 건 없어서 초행이라면 길을 잃기 쉽다. 실제로 아래에서 길을 잃은 가족을 만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