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중] 제주 오름 20

[오름] 남송악 한 바퀴와 백서향

- 간 날: 23년 2월 23일 목요일 - 코스: 남송악주차장~서광목장~도너리오름 갈림길~명성목장~문도지오름~백서향군락지~저지곶자왈~남송악주차장 10.4km 현지인 친구 부부가 데리고 간 코스. 남송악에서 문도지오름을 거쳐 남송악으로 돌아오면서 그 사이에 있는 백서향 군락지를 보는 것이다. 없는 길을 찾아 가는 것이다보니 남송악 전망대를 지나고 나서는 길을 잘못들어(잠깐씩이긴 하지만) 돌아가기를 여러번 해서, 트랭글로 보면 잘 갔는데 실은 어느 길로 어떻게 갔는지 정리가 안되었다. 이 기록이 안내의 역할은 못 할 듯하다.

[오름] ㄷ 으로 시작하는 {2} (5개)

> {1} 다랑쉬(큰, 아끈)오름, 단산, 당산봉, 당오름(송당), 대록산, 대수산봉, 대왕산, 도두봉,독자봉 {2} 돌오름, 동검은이오름, 돝오름, 둔지봉, 따라비오름, * 10개까지는 {1}에, 11개부터는 {2}에 기록하였음 [ 돌오름 866.5m ] 한라산 둘레길 2구간 안에 있다. - 간 날: 21. 11. 13 - 추천: ★★★ ( 길이 꽤 가파르고, 찾기 어렵진않으나 잘 되어있진 않다. ) 한라산 둘레길 2구간 이름이 돌오름 구간이다. 보림 농장 삼거리에서 2.1km쯤 가면 돌오름으로 가는 리본이 있고 그 길을 따라 오르막을 오르다 보면 정상이 나온다. 정상 표시판 건너편에 눈 모자를 쓴 한라산이 선명하게 보였다. 올라간 반대 길로 내려가는 길이 있는데 가다 보면 올라온 길과 만나 둘레길 2..

[오름] ㅅ으로 시작하는 {2} (6개)

> {1} 사라봉, 사라오름, 새별오름, 서우봉, 설오름, 섯알오름, 세미오름, 셋개오리오름, 소왕산, 손지오름 {2} 솔오름(미악산), 송악산, 수산봉, 수월봉, 시오름, 식산봉 >> * 10개는 {1}에 11개째 부터는 {2}에 기록한다. [ 솔오름=미악산 565.7m ] 서귀포시 동흥동 - 간 날: 23. 2. 21일 화요일 - 추천: ★★★★★ !!(길찾기 쉽고 길과 정상뷰가 매우 좋다) 산 모양이 쌀을 쌓아 올린 모양이라고 해서 솔오름(솔은 쌀의 옛말) 그래서 한자로 미악산이라고도 한다. 한라산 돈내코를 가기위해 가는 1115번 도로(산록남로) 길가에 출입구와 주차장(넓다)이 있다. [ 송악산=절울이 오름 104m ] 서귀포시 대정읍, 올레 10길에 있다 -간 날: 21. 11. 16 - 추천:..

[오름] ㄱ 으로 시작하는 {2} (5개)

{1}가친오름, 갑선이오름, 개오름, 개오리오름, 거린사슴오름, 거문오름, 거슨세미오름, 거친오름, 걸리오름, 고근산 {2}광이오름, 군산, 궁대악, 궷물오름, 금오름 10개까지 {1}에 11개 부터는 {2}에 기록한다 [ 광이오름=괭이오름 266.8m ] 제주시 연동, 한라수목원 안에 있다 - 간 날: 21. 11. 12 - 추천: ★★★★★( 산책 길이 아주 좋고 수목원이라 식물 공부도 할 수 있다. ) 1993년에 문을 연 한라수목원은 잘 가꾸어져 있는 자연 학습장이자 관광지이다. 산책길을 따라가다 보면 수목원의 가장 높은 곳에 광이오름이 있다. 아마 제주시민이 제일 많이 찾는 운동겸 산책길인듯하다. 정상까지는 길이 아주 좋아 어렵지 않게 갈 수 있는데 정자가 있어 쉴 수 있고 제주시와 바다가 한눈..

[오름] ㅂ으로 시작하는 {2} (8개)

> 10개까지는 {1}에, 11개 부터는 {2}에 기록한다. [ 병곳오름 288.1m ]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 간 날: 23. 2.15 - 추천: ★★★★(입구만 잘 찾으면 길도 좋고 정상뷰도 좋다) 애매한 갈림길이 나타났는데 표시가 없다. 그래서 제일 좋은 길로 갔는데 그곳은 묘지로 가는 길이었고, 그냥 그쪽으로 없는 길을 뚫고 올라갔다. 내려올 때는 잘 나있는길로 오니 아랫길로 내려와져서 그곳에 표시기를 매달아놨다. [ 병악오름(대)=골른오름 490m ] 안덕면안덕면 상창리 산 2-1 [ 병악오름(소) =족은오름 473m ] - 간 날: 21. 11. 11 - 대병악 추천: ★★★★ - 소병악 추천: ★★★ 예로부터 두 오름이 나란이 있다고 해서 골래기(쌍둥이)오름과 족은오름으로 불렸는데 한자로..

[오름] ㅇ로 시작하는 {2} (8개)

{1}아부오름,안돌오름, 안세미오름, 알밤오름, 어승생오름, 여문영아리오름, 여절악, 영주산, 영천악, 왕이메오름 {2}우진제비오름, 웃밤오름, 원당봉, 유건에오름, 은다리오름(은월봉), 이달봉, 이달이촛대봉, 이승이오름 * 10번까지는 {1}에, 11번부터는 {2}에 기록한다 [ 우진제비오름 411.7m ]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 간 날: 22. 4. 21 - 추천: ★★★★(초입 찾기가 안 좋지만, 걷는 동안의 분위기가 좋다.) 우진제비 오름은 오름 일대가 마소를 방목하기 좋았으며, 굼부리 안쪽은 마소를 임시로 가두어 놓기에도 적당하여 우진(牛鎭)이라 하였고 오름의 모양이 제비가 날아가는 모습을 닮았다고 하여 우진과 제비를 합쳐 우진제비라 명명되었다고 한다. 이곳을 찾아왔다면 가장 어려운 일을 해 ..

[오름] 거문오름 456.6m

- 간 날: 22. 4. 4 월요일 - 위치: 제주시 조천읍 선교리 - 추천: ★★★★ (오성급이나 예약해야 하고 볼 시간이 정해져 있고 해설사를 따라다녀야 하는 게 안 좋아 별 하나 뺐다.) 국가지정 문화재 천연기념물 제444호(2005.01.06),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 등재(2007년 7월 2일)된 검은 오름은 예약을 해야만 가 볼 수 있는 오름이다. 숲으로 덮여 검게 보인다 하여 '검은오름'이라 부르고 있으나, 학자들의 어원적 해석으로는 `검은`은 神이란 뜻으로 `검은 오름`은 `신령스러운 산`이라는 뜻이다. 해발 456m의 복합형 화산체인 거문오름으로부터 흘러나온 용암류가 지형 경사를 따라 북동쪽의 방향으로 해안선까지 도달하면서 20여 개의 동굴 무리를 이루고 있는데, 용암동굴계 중에서 벵뒤굴..

[오름] 설명 및 가 본 오름 목록 (현재 111개)

제주도는 백만 년 전 화산 폭발로 만들어진 섬이다. 화산은 수만 년 동안 계속 폭발했는데 그렇게 계속해서 폭발로 나온 용암이 솟아오르고 쌓이면서 오름(기생화산)이 되었다고 한다. 오름의 80% 이상은 완만하게 쌓여 만들어진 '분석구'이고, 바다나 물을 만나 격렬하게 폭발하여 만들어진 '수성화산'(송악산, 수월봉, 성산일출 등) 그리고 점성이 높은 용암이 흐르지 않고 쌓여서 만들어진 '용암돔=종상 화산'(산방산)이 있다. 제주도 탄생 설화에는 여신 설문대 할망이 제주도 한가운데에 한라산을 높이 쌓으려고 치마로 육지의 흙을 퍼담았는데 할망의 치마폭 사이에서 땅으로 떨어진 부스러기 흙덩이가 오름이 되었다고 구전하고 있다. 제주에는 수많은 오름들이 있고 불리는 방식도 다양하다. 오름의 형식 또는 생김새에 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