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 48] 물영아리 오름 649.9m

 

간 날: 23년 2월 10일/ 24년 10월 10일

위치: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추천: ★★★★★ (정상 굼부리의 물은 계절이나 강우량에 따라 다르다) 

 

10시 19분, 벽에 그려진 안내도

바로 앞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하고 들어가면 아기자기한 볼거리가 많다. 

 

10시 22분, 오름 앞 목초지. 왼쪽 길을 따라 오름 입구로 들어간다

 

10시 33분, 계단을 오르기 시작해서

 

10시 51분, 산정 습지 도착^^

 

물이 가득차면 얼마나 멋질까~

 

 

작은 사라오름. 물이 적어 아쉬웠지만 아름다웠다

'물보라 길'과 '소몰이 길'을 걸어 12시 17분, 내려와 입구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다시 간 날:  24년 10월 10일

 어제 비가 좀 와서 그때보다 더 많은 물이 있을까 기대하고 갔다.

11시 56분, 물영아리 오름 입구

그런데 입구에 플랑카드. '공사 중 죄송합니다' ㅠㅠ 그래도 길은 있겠지 싶어 갔다.

 

2월에 봤던 오름과 다르게 푸릇푸릇하다

 

계단 공사를 하고 있어 계단으론 못가고

 

 

잣성길로~ 목초지에 수크렁이 가득, 바람결에 흔들리는 모습이 아름답다

 

 

전망대가 있다. 정말 많은 오름들이 보인다. 두어 개 빼곤 다 가 본 곳이다^^

 

12시 28분, 계단 도착

 

물이 가득 찬 굼부리를 기대했는데 잡초들이라니 ㅠㅠ 2월엔 겨울이라 잡초가 없어서 물이 있었던 거구나. 많이 실망했다. 폭우가 내린 후 아니면 물이 담겨있는 것을 보기 힘들 거 같다.

빨간색은 작년에 간 코스, 민트색은 이번에 간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