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길은 몇 년 전에 완주를 했었더랬다. 그땐 기록을 남기지 않아서 '국토종주 자전거길 수첩'에 도장도 박을겸 이번에 다시 하기로 했는데 집에서 담양댐까지는 여러번 다녀서 이번엔 아랫쪽으로만 하기로 했다. * 특별한 일이 없는 날, 자전거로 점심을 먹으러 가는 두가지 방법: 1. 집에서 담양댐쪽으로 가서 관방제림 근처에서 먹거나 2. 집에서 승촌보쪽으로 가는 날은 승촌보 지나 나주곰탕 먹고 돌아오기를 가끔 한다. 집에서 두 곳의 거리가 거의 비슷하다. 1차) 2021년3월 25일(목) * 코스: 집~ 나주대교~ 나주곰탕~ 집 * 총 거리: 30km (둘+ㅇㅅ) 특별한 일이 없는 날은 점심으로 나주곰탕을 먹으러 여러번 다닌 길이다. 코로나로 나드리가 쉽지 않은 때에 운동도 하고 밥도 먹고, 참 좋은 나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