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은 날: 25년 6월 15일 일요일코스: 산소버스정류장~외입제~옥동제~옥동리마을회관~원문버스정류장 14.5km, 5시간 가족끼리 한 달에 한 번 이어 걷는 날. 6월엔 더워서 걷지 않으려 하다가 일정을 잡았는데 비소식이 있어 오히려 반가웠다. 이번엔 시누이내외가 합류해서 총 8명. 시점에서 만나 차 한 대는 종점에 갔다 두러 간 사이, 동네 아저씨가 버스 기다리느냐고 묻는다. 걸으러 온 사람들 여러 번 실어다 줬다고. 어떤 할머니는 못난이 오이를 몇 개 주셨다. 감사합니다^^ 비파열매는 소화기, 호흡기, 피부, 알레르기, 눈등에 좋고 새콤달콤하여 맛도 좋다고 한다. 5~6월이 제철이라는데 왜 가게엔 잘 없을까? 한 번도 먹어보지 못했는데 궁금해서 올해는 먹어봐야겠다. 아침 6시에 출발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