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날: 23년 6월 6일 화요일 코스: 남부 다목적 체육관~(진월교차로~노대마을~분적산 정상~화산마을 5.3km)~다목적 체육관 9.4km 3-1은 3구간+분적산 둘레를 한꺼번에 걷는 것이다. 3구간은 걸었으므로 안 걸은 부분만 걷기로 했다. 8시, 남구 다목적체육관 앞에 주차를 하고 3구간에서 3-1로 나눠지는 곳으로 와서 분적산 쪽으로 향했다. 3구간은 금당산 방향으로 도로를 건넌다. '만오정'은 1902년 조선말기 학자 만오 윤하검을 위해 아들이 지은 것이라고 한다. 10년 전에는 남구의 정자로 소개되기도 했다는데 지금은 관리되지 않은 채 방치되어 있는 듯하다. '트랭글 따라가기'를 하다보면 여기에서 길을 잘못 들었다는 알람이 울린다. 그러나 원래 길은 사유지였는지 다 막아놔서 그냥 직진을 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