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 날: 24년 4월 19일 금요일
* 코스: 8:31 솔바람다리~허균.허난설헌기념관~경포대~15:23 사천진해변공원/ 16.1km, 5시간30분, 난2
미세먼지 덕에 들어간 숙소에서 아침으로 달걀과 요플레를 줬다. 아주 감사하게 아침을 챙겨먹고 출발했다.
지도를 보니 솔바람다리는 장현저수지에서 나오는 섬석천과 강릉남대천이 만나 동해로 나가는 길목에서 남항진과 강릉항을 이어주는 다리다.
차가 오는 걸 보고 정류장으로 뛰어갔는데 차가 떠나 버렸다. 다행히 다음 차가 있어(막차) 40분을 기다리며 사천해변 앞에 있는 편의점에서 에너지 보충을 하고
솔바람다리 아래서 차박. 어디든 다리 아래는 낚시꾼들이 있다
후기] 동해를 따라 쭉 걷는 코스로 솔밭길을 길게 걷는게 좋았다. 금요일이여서인지 사람들이 좀 많아 복잡하긴 했지만 허난설헌 기념관과 경포호도 좋았고, 강릉구간은 다 좋았다. 여전히 대기상태가 안 좋아 일찍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