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은 날:23년 4월 29일 토요일
코스: 레온
오늘은 19일간 연속 걸은 후에 갖는 휴식일. 늦잠을 자고 11시에 느긋하게 레온 관광을 나섰다
한 번으론 아쉬운 가우디의 작품으로 다시 ㄱㄱ
천안 부부께서 좀 늦게 나오셔서 제주 부부와 우리는 레온 시청 앞 광장에 열린 주말 시장 구경을 하고 치즈도 사고 맥주를 한 잔하다가 성당 앞에서 합류하였다. (주말 시장 사진이 어디갔나 ㅠㅠ)
성당 안은 들어가지 않았고, 내부의 사진은 잘 찍으신 어떤 분에게서 얻어 온 것이다.
레온 프라자에 있는 '웍'이라는 뷔페로 점심을 먹으러 갔다. 후덥지근 덥다. 가는 길의 조형물도 재미있다
14시 30분쯤 들어가서 16시에 나왔다. 너무 많은 음식이 있어서 힘들다 ㅜㅜ (16.9유로/1인)
나와보니 땅이 젖어있다. 한바탕 비가 왔었나 보다. 다행이다^^
* 동영상 방에 동영상있음.(22초) 볼륨을 높여서 새소리도 함께 들어보세요^^
19시 30분, 제주 부부 호텔방에 모여 비노로 하루를 마감하였다.
숙소] CRISOL RIOSOL 호텔
후기] 휴식날인데도 많이 돌아다녀 걷는 날의 절반쯤 걸었다. 레온은 대도시고 볼 것도 많아 하루쯤 묵어가면 좋은 곳이다.
레온 성당과 가우디 작품을 차분하게 볼 수 있어서 아주 좋았다^^
'[완보] 23 산티아고 프랑스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보] 걷기 22일차 23.7km (0) | 2023.06.05 |
---|---|
[도보] 걷기 21일차 24.6km (0) | 2023.06.05 |
[도보] 걷기 19일차 18.5km (0) | 2023.06.04 |
[도보] 걷기 18일차 26.3km (0) | 2023.06.04 |
[도보] 걷기 17일차 23.2km (0) | 2023.0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