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1. 4(목) : 성판악~속밭~진달래대피소~백록담 정상~진달래대피소~사라오름 왕복~성판악 (9.6+0.6) x2=20.4km 한라산을 오르는 등산 코스 중 백록담 정상으로 오르는 길은 성판악, 관음사 코스 두 곳이고 모두 예약을 해야 한다. 성판악 코스는 하루 1000명, 관음사 코스는 500명이라고 하고, 취소 시 한라산 등반이 1회는 3개월, 2회는 1년 동안 금지된다고 한다. 진달래 대피소 통과 시간과 하산 시간이 있으니 꼭 숙지하고 가야 한다. 후배 이종*와 회사 직원(두 청년+현지인)들이 등반을 한다고 해서 같이 가기로 했다. 협재 숙소에서 5시 20분 출발, 성판악 주차장은 열자마자 만차가 된다고 해서 국제대 환승장에 주차를 하고 182번 버스를 타고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