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은 날: 25년 3월 16일 일요일
코스: 송지면사무소~두모선착장~영터버스정류장 17.9km, 6시간, 난 2
광주에서 7시 반 출발, 송지면사무소 도착 후 차를 종점인 영터버스정류장에 두러 간 동안 바람이 많이 불고 추워서, 일요일인데도 문이 열린 면사무소 안에서 잠시 수다.
송지면사무소로 차를 가지러 갔다 온 사이, 기다리면서 쑥과 갓을 캤다. 쑥은 거의 자라지 않아 아주 조금ㅜㅜ 다시 여기서 집으로 ㄱㄱ... 가 아니고 여동생네 집으로 가서 뒤풀이까지ㅋㅋㅋ
동생댁이 아파 빠져서 서운했지만 다음 코스에선 함께 할 수 있기를^^
후기] 가족이 함께 걷는 2코스. 오르막도 내리막도 없이 그저 평지를 걷는, 편하지만 약간 심심한 길이다.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 바람이 셌지만 더운 거 보단 낫다^^ 2년 전에 이어 두번째 걸었는데 같은 계절이라 새로움은 없었지만, 어딘가 길이 달라진 느낌이다. 시간이 가면 풍경도 사람도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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