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은 날: 25년 4월 20일 일요일
코스: 영터버스정류장~명성임도~고천암자연생태공원~산소버스정류장 14.9km, 5시간, 난2
가족끼리 한 달에 한번 걷는 서해랑길, 세번째 길이다. 시작점에 가족들을 내려놓고 끝점에 차 한 대를 두고 돌아와보니 기다리는 동안 쑥을 캐고 있다. 심심치 않았겠다 ㅋㅋㅋ
처음보는 꽃이다. 초롱꽃인줄 알았는데 '스노우플레이크(한국이름: 은방울수선)' 오른쪽은 '겹수선화'
![]() |
![]() |
점심을 먹고 다시 출발~ 봄이라 꽃들로 눈이 즐겁다.
화장실도 쓰고 잠시 쉬었다. 잘 관리된 공원으로 차박을 하면 좋을 거 같다.
후기] 난이도 2답게 걷기 좋은 길이다. 임도가 두 번 있고 바다도 지나고 고천암생태공원도 있어 지루하지 않고 좋았다. 약간 흐린 날이라 덥지 않고 꽃구경도 하면서 룰루랄라 즐거운 하루.
서해랑길은 차 두 대로 다녀서 버스시간을 신경 안 쓰게 되니 시간표를 안 찍었다.(얼핏 보니 8시 12시 18시 이렇게 3번 차 시간이 되어있는데 정확히 이 곳을 지나는지는 모르겠다. 다음 달 시작할 때 버스시간표를 찍어봐야겠다)
'[진행중] 서해랑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걷기] 서해랑길 39코스 (영광) (0) | 2025.03.26 |
---|---|
[걷기] 서해랑길 2코스( 해남구간) (1) | 2025.03.19 |
[걷기] 서해랑길 1코스 (해남구간) (1) | 2025.02.27 |
[도보] 서해랑 2코스 (23년) (1) | 2023.01.24 |
[도보] 서해랑 1코스(23년) (3) | 2023.0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