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낯선 바람따라

[여행] 베트남 나트랑

낭가 2023. 9. 11. 16:53

 

간 날: 23년 8월 31일~9월 4일(4박 5일)

코스: 첫 날 스노클링을 하러 가고, 그 후엔 숙소 근처에서만 놈

 

한 여름 휴가철이 지나 조금은 한가해졌기를 바라며 떠난 딸 투어 . 먹고 놀고 쉬기만 했는데 난 어째서 그런 여행이 더 힘든가 몰러~~ㅠㅠ

 

인천공항^^

 

호텔에서 내려다보이는 전경과

 

새벽 일출. 바다에 보이는 점은 놀랍게도 아침 수영 중인 사람들이다

 

< 스노클링 >

예약을 해 놓으면 숙소로 차가 와서 데려간다. 숙소 몇 군데를 돌아 작은 버스가 가득 찼다. 거의 다 한국인이다. 세군데를 간다고 한다. 

섬으로 이동 할 배

 

바다엔 배들이 매우 많다. 사람도 싣고 고기도 잡고...

 

처음 간 곳은 '문 섬'

 

안내도

 

저 곳에서 스노클링을 한다

 

풍경은 더 없이 좋은데

 

바닥은 바위 돌이여서 걷기 힘들고 수심도 금세 깊어지고

 

파도가 세서 걸어 들어가기도 힘들고 나오기는 더 힘들다. 좀 더 안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구명조끼를 입었음에도 수심이 깊어 무섭다ㅠㅠ 괌에서 한 스노클링을 생각했는데 거기가 관광지라면 여긴 '오지'다. 그래도 어찌 어찌 나가서 산호와 예쁜 물고기는 봤다ㅎ 

앉아있고 싶어서 앉은게 아니다ㅜㅜ 어르신에겐 튜브가 필요해 ㅎ

 

댕댕이들, 진짜 사람을 좋아한다

 

두 번째 장소. 여기선 스노클링뿐 아니라 잠수도 하고 바다속 걷기도 해서 좀 복잡하다. 물고기는 그리 많지는 않다

 

세번째 섬의 선착장

 

수영도 하고 썬베드에서 쉬기도 하는 곳

 

해변에 모래보다 돌이 많다

 

부겐벨리아, 참 예쁘다^^

 

점심. 8명정도가 둘러앉아 먹었다.

 

물놀이~

 

 

그 중에 가장 좋았던건 

호텔 수영장의 밤 수영과

 

아침 수영 ㅋㅋㅋ

< 먹거리 >

 

 

 

 

 

<해변과 도시 풍경 >

호텔 앞 해변, 나무들이 귀엽게 이발을 했다

 

베트남다운 풍경

 

아름다운 해변

 

넓은 해변의 수심이 생각보다 깊지만

 

모래는 아주 좋다

 

호텔로 돌아가는 길

 

도로 곁에 있는 뭔가 특이한 건물, 절인지 전망대인지...

 

베트남의 꽃, 부겐빌레아

 

성당. 공산주의 국가에도 성당이?

 

거리 풍경

 

과일가게

 

유명한 시장. 선물용 캐슈넛을 몽땅 샀다.

 

마사지 샵. 이틀에 각각 다른 마사지를 받았는데 베트남 전통 마사지가 더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