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 날: 22. 10. 25 화요일
* 코스: 10:44 구룡포항~ 12:49 구룡포해변~16:20 호미곶 등대 (차박) / 14.2km, 4시간 30분, 난2
예전엔 숲만 무성하고 아무 것도 없다고 해서 다목포라고 불리웠다고 한다. 70년대에는 고래잡이로 북적대던 포구인데 지금은 한적하다.
해안을 따라 가다가 '우회 안내문'을 만났다. 가다 안되면 그때 다시 길을 찾더라도 기존 길로 가보기로 했다. 얼마나 잘한 결정인지, 해국의 왕국을 못봤으면 얼마나 서운했을까~
호미곶에서 구룡포 시장까지 가서(버스2,600원)이동 후 장길리까지 택시(8,700원)로 이동. 자차로 호미곶으로 가서 차박을 했다.
후기] 14km로 적당한 거리에 구룡포, 해국자생지, 호미곶 상생의 손등 볼거리가 가득한 코스이다. 좋은 계절에 친구와 가족과 걷기 좋은 곳.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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