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을 주는 이도
내 슬픔을 나눌 수 있는 이도
오래 남는 상처를 주는 이도
가장 가까이 있는 가족입니다.
멀리 있는 칼은 절대 나를 해치지 못합니다.
그러나 가까이 있는 칼은
맛있는 과일을 먹게도 하지만
손가락을 베이게도 합니다.
그 칼자루를 내가 들고 있다 하더라도...
2006.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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