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날: 24년 9월 23~24일, 월 화요일일정: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역- 마드리드-인천 23일, 집으로 가기 위한 여정이 시작되었다. 숙소에 짐을 두고, 그동안 수고하신 인솔자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러 갔다. 한국식당이라고 알려준 곳인데 먹어보니 정통한식은 아니고 중국인이 한식 흉내를 낸 듯하다.비빔밥, 쇠고기볶음, 김치볶음밥은 먹을만했으나 냉면은 오렌지 주스에 면을 넣은 것 같다나 ㅠㅠ '솔광장'의 0km 표시. 스페인 국토의 시작점인데 이 지점을 밟으면 다시 마드리드에 올 수 있다는 썰이 있다나 뭐라나. 어쩌다 보니 2002, 2023, 2024년 이렇게 세 번이나 마드리드에 왔다. 또 오게 될까?ㅋ 숙소 앞이 바로 '에스파냐광장'이라 '마요르 광장'까지 동네 마실하 듯 산책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