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보] 23 산티아고 순례길(프랑스길)

7. 마드리드, 레알마드리드

낭가 2023. 6. 20. 14:47

간 날: 23년 5월 15일과 16일

 

그동안 함께했던 배낭을 들고 이제 집으로 ㄱㄱ~

 

20여분을 걸어서

 

산티아고 데 꼼뽀스텔라 역

 

마드리드행 기차 탑승

 

기차에선 매점이 움직이니 좋아 ㅋㅋㅋ

 

마드리드에서의 호텔에 짐을 풀고 거리 구경을 나섰다

 

까스티야 광장의 조형물. 이게 뭐지?

 

솔광장의 산딸기 먹는 곰 동상. 마드리드 옛 지명이 우르사리아(곰의 땅)이라서ㅋ

 

21년에 만에 다시 본 솔광장은 여전하다^^

 

인파가 어마어마 하다

 

오늘은 이시도로 성인의 날, 마요르광장에선 행사 준비가 한창이고

 

옛날 옷을 차려입은 시민들이 행사를 기다리며 즐기고 있다

 

푸드코트 같은 산 미구엘 시장. 값은 비싸고 복잡하다

 

기회가 없었지만 타 보고 싶었던 공용자전거 biciMad. 

대여시 키오스크에서 카드로 결재하는데 외국인 경우 처음 1시간에 2유로이고 다음부터는 시간당 4유로고 보증금이 150유. 처음 대여시 보증금이 빠져나가는데 반납이 잘 되면 취소가 되어 사용 금액만 빠져나간다고 한다. 그런데 보증금이 들어오는 건 한 3일 걸린다고 ㅠㅠ  

공용 자전거.

 

 

다음 날, 오후에 이동이라 오전에 레알마드리드 축구장 구경을 갔다. 외부는 공사중이고, 공식매장에 쇼핑하러~

공사중인 축구장을

 

한 바퀴 돌며

 

 

겉모습이라도 구경하고

 

 

축구장 투어하러 가는 문

 

공식 매장.

 

성인 상의 1개에 90유로, 번호 붙여주는데 20유로로 합이 110유로. 애들건 상하의와 양말까지 세트로 110유로. 그렇게 비싼데도 옷 담을 비닐 봉투조차 안 주고 다 사야한다. 유로 남은 것이 있어서 현금을 냈더니 매니저가 와서 위폐인지 기계로 확인을 했다.

옷을 사고, 뒤에 번호를 붙이는 중. '찬몰'이라고 써 있길래 '찬물'로 수정해 줬다ㅋㅋㅋ

 

레알마드리드 앰블럼 자석

 

챔피언스 공과 옷을 입은 귀요미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