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날: 24년 4월 8(월)~10(수)일 흐맑
코스: 9일/ 새만금 무궁화공원(자연쉼터)~새만금홍보관, 박물관~비응항~자연쉼터 64.5km
10일/ 자연쉼터~신시교차로~무녀도~선유도~장자도(고군산군도) 왕복 25km
새만금 방조제로 자전거를 타러 갔다. 차박지를 고르다 자연쉼터가 가장 조용하다고 하여 8일 오후에 자연쉼터로 가서 차박. 9일, 새만금방조제길을 왕복하고 10일엔 고군산도길을 왕복했다.
<<새만금 방조제>> 91년 11월 착공, 2010년 4월 준공식. 기네북에 세계 최장(33.9km)방조제로 등재됨.
자연쉼터는 방조제 전체의 중간쯤에 있다. 전체를 왕복하여 65km쯤 탔지만, 정리는 새만금 홍보관에서 비응항으로 하겠다.
야미도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했는데 운영하는 식당이 없다. 적어도 한 곳쯤은 있을 줄 알았는데 ㅠㅠ
<< 고군산군도>> 16개의 유인도와 47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진 해상관광공원
공용주차장에 자전거를 매어두고 호떡을 하나씩 먹고 대장봉을 올랐다.
장자도 '빨간다리' 식당에서 파전+막걸리를 먹고, 선유터널지나 선유봉도 올랐다가 자연쉼터로 돌아갔다.
(대장봉과 선유봉 산행은 따로 기록했다)
후기] 방조제길은 신시광장을 지나는 잠깐을 빼곤 오르내림없이 그저 반듯해서 약간 심심하다. 차들 속도가 빠르고 길 자체에 자전거길 표시가 없으니 조심해야 한다. 홍보관에서 신시교차로까진 조금 한산하고 신시교차로부터 비응항까진 차들이 많다. 적당히 구경하고 쉬면서 왕복하면 하루 즐기기 좋은 곳이다. 식당은 없고 휴게소만 있다.
고군산군도길은 도로 양쪽에 자전길이 완벽하게 있고 주변 구경거리도 좋아 추천할만한 곳이다. 자전거만 타기엔 거리가 너무 짧은게 아쉬우니 섬마다 봉우리를 올라가보는 것도 좋겠다. 끝점인 장자도엔 편의시설도 많아 쉬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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