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낭가 2023. 11. 2. 14:48

* 간 날: 23년 11월 1일 수요일

* 코스: 동문~꿈의 다리~남문~ 어린이동물원~서문~ 한국정원~정원역에서 스카이큐브타고 습지~ 돌아와서 도심권역 오천그린광장~출렁다리~경관정원~박람회장 노을정원~호수정원~동문 

 

2013년 4월 20일~10월 20일까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하게 되면서 조성된 곳을, 2014년 4월 20일에 '순천만정원'이라는 이름으로 영구적으로 개장하였고 2015년 9월 5일에 국가정원 1호로 지정되었다. 

23년에는 4월 1일~10월 31일까지 열렸고 11월 1일~5일까지 감사의 의미로 무료입장, 그 후 폐장하여 재정비한 후 내년에 재 개장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동안 많이 복잡하다는 말에 계속 미루다가 결국 막을 내릴 때까지 못갔는데 마침 무료 입장을 한다는 말에 만사 제끼고 가기로 결정ㅋㅋㅋ

 

 

아침 7시 출발, 순천만 박람회장 동문(P3) 주차장에 주차하고 입장. 

박람회장 안내도

 

 '국가정원식물원'에서 시작하여 시계방향으로 돌기로 했다. 

가을이라 수 많은 국화들과 함께~

 

'국가정원식물원' 안에 매달린 식물들

 

2층 공중 다리에서 내려다 본 풍경

 

1층에 있는 인증샷 포인트

 

***   여러나라 정원들   ***

스페인 정원 (아람브라궁전의 수로와 가우디의 타일벤치를 재현)

 

정원 사이의 정원들^^

 

정원 사이에 흐르는 개울

 

 

네덜란드 정원

 

멕시코 정원

 

한방체험관 옆을 지나다 솟대가 예뻐서~

 

베르사이유를 모방한 프랑스 정원

 

기린 조형물

 

*** 어린이 동물원에 있는 친구들 ***

사막여우, 마뭇, 알다브라 코끼리거북, 풍산개, 점박이 물범, 알파카

 

 

그리고 

홍학(플라밍고)

 

 

한국의 정원

 

정원역에서 스카이 큐브를 타고(왕복 8,000원)

 

순천만역에서 내려 갈대열차로 갈아타고 습지로 ㄱㄱ(이건 무료)

 

다리를 건너

 

데크길을 따라 걸어간다

 

햇살에 반짝이는 물결과 갈대의 흔들림이 평화롭다

 

 

 

* 갯벌의 주인; 칠게, 망둥어, 빨간다리게

 

 

스카이큐브를 타고 다시 돌아와, 도심권역으로 향했다. 아스팔트 위에 잔디길을 조성한 '그린아일랜드'. 누가 이런 생각을 했는지 경의롭다. 박람회가 끝나도 계속 이렇게 유지 될 것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그린 아일랜드

 

물위의 정원

 

키즈가든과 노을정원. 저 언덕은 정말 엉덩이일까?

 

 

원없이 보는 국화

 

 

 

노을정원

 

 

 

* 호수정원 풍경들 

 

 

 

 

 

 

 

 

17시 20분, 프랑스정원 뒤로 붉은 노을이 번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