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 날: 23년 2월 a는19일 일요일, b는( )부분만 22일 수요일
- 코스: a: 온평포구~ 통오름~ 독자봉~김영갑갤러리~신풍신천바다목장~배고픈다리~표선해수욕장 20.9km
b: 온평포구~(용머리동산~신산환해장성~신산리 마을카페~주어동포구)~신풍신천바다목장~표선해수욕장14.6km
9시 37분, 온평포구에서 시작해서
9시 43분, a와 b로 나뉘는 지점 통과
배추밭
먼나무 열매? 잎이 없이 열매만 가득하다
9시 57분, 도로를 건너 보석신명암 쪽으로 간다. 신명암 화장실이 있다
색의 조화가 참 예쁘다^^
10시 41분, 난산 셀프휴게소. 이용해보진 않았다
10시 46분, 항상 보는 밭담이지만 볼 때마다 예쁘다
10시 55분, 통오름이 보인다
무가 이발을 했다. 단체 시위를 하고있는 것 같기도 하고, 좀 징그러운데 웃긴다 ㅋㅋㅋ
11시 2분, 통오름으로 올라간다
5분이면 정상. 사방이 잘 보인다
이제 내려가 길을 건너면 바로 독자봉으로 가는 길로 이어진다
11시 39분, 독자봉 입구
길이 아주 좋다
11시 45분, 전망대. 사람이 많아 올라가지 않았는데
독자봉 정상은 조금 더 가서 있다
내려가면
시멘트 길로 이어진다.
독자봉 아래는 키위 키우는 비닐 하우스가 참~ 많다.
12시 38분, 김영갑 갤러리. 9:30분~18시, 수요일 휴무
그리고 몇 걸음 더 가면 '의령소바'. 6년 전에 먹었던 집인데 건너편에 이전해 있어서 반가웠다
길에서 만난 작품. 홍학을 몇 마리 만들어놨는데 창의력 짱이다^^
14시, 신풍교차로를 지나서
바다로 가면 다시 a,b코스가 만나는 지점이다
14시 17분, 신풍 신천바다목장. 6년 전엔 저런 철조망없었는데, 그리고 그 위에 귤껍질을 말리고 있어서 신기했었는데...
철조망이 쳐진 목장은 전처럼 시원하게 느껴지지 않았다ㅜㅜ
이젠 귤껍질을 말리진 않는걸까? 자연건조가 아니라 공장에서 말리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제주 바당길을 걷고
15시 16분, 배고픈 다리를 지나간다.
물에서 놀고 있는 청둥오리? 왠지 부러워보인다
15시 34분, 검은여 백사장을 지나
표선 모래밭에 발을 딛었다. 진~~~짜 넓다.
해초가 모래밭에 그림을 그렸네~ㅎ
15시 49분, 표선해수욕장 도착해서
도로을 올라서면 길 건너 왼쪽으로 올레 사무소가 보인다
올레 3-b: 온평포구~(용머리동산~신산환해장성~신산리 마을카페~주어동포구)~신풍신천바다목장~표선해수욕장14.6km중 ( ) 부분만 했다.
a,b가 나눠지는 곳에 나를 내려주고, 옆지기는 a,b가 만나는 지점에 주차를 해 놓고 반대로 걸어와 만나기로 했다.
9시 40분, 역광이라 눈부시다 ㅎ
햇살이 강해서인지 바다 빛이 유달리 푸르다
9시 44분, 길은 온평 환해장성 안으로 이어지고
바위 틈에서 자라는 식물이 참 대단해 보인다
9시 50분, 큰도로를 벗어나 농로로 들어가고
밭담을 따라가다보니 곶자왈로 이어진다
짧은 곶자왈을 나와 다시 밭담이 이어지고
10시 10분 다시 큰 도로에서 환해장성과 만나기까지 20여분밖에 안 걸렸지만, 혼자 걷는 길이 조금 겁이 났다.
길은 해안을 따라 이어지고 옆지기와 만났다. 반가웠다 ㅋㅋㅋ
늘 궁금했던 건물인데 '성산 기상레이더관측소'
신산리 마을카페에서 신선놀음. 차암~~~좋다^^
뭘 하는 곳인지 공원일까?
주어동 포구를 지나
애들은 가마우지?
이제 끝이 보인다
하늘에 나타난 '동력패러' 재미는 있겠다만 하고 싶진 않군 ㅋ
11시 59분. b지점에 도착. 2시간 20분정도 걸렸다^^
바닷가를 따라 걷는 길이라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았는데, 2월인데도 햇살이 강해 더웠다. 기온이 더 올라가면 못 걸을듯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