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보] 22 제주 올레길

[도보] 다시, 올레 1코스

낭가 2023. 4. 2. 15:45

- 간 날: 23년 2월 8일 수요일

- 코스: 시흥초등학교 - 말미오름 - 알오름 - 중산간도로 - 종달리 회관 - 목화휴게소 - 성산갑문 - 광치기해변 15Km

 

처음 올레 시작한 날이 17년 2월 22일, 꼭 6년 전이다. 제주 한 달살이를 하면서 얼마나 달라졌는지 다시 한번 가 보자해서 시작해 봤다.

9시 46분, 6년만에 다시 찾은 곳. 그땐 버스타고 왔었는데 이번엔 차로 와서 건너편 화장실 아래 공터에 주차했다.

 

올레 공식 안내소로 들어가는 길, 무밭이다

 

10시 5분, 말미오름 올라가는 입구, 잘 정돈되어있다.

 

10시 17분, ㄷ자형 출입구를 지나면 말미오름 전망대가 있다

 

걷기좋고 아름다운 길을 지나

 

말미 알오름. 전과 다르게 억세들이 이발을 했다.

 

전엔 그냥 벌판이었는데 이젠 번화가가 된 느낌이다.

 

풍광과 바람 좋은 곳에서 잠시 쉼을 하고

 

오름에서 내려온 동네에선 동백이 반갑게 맞이해 준다

 

11시 41분, 한식부페 '종달미소' 사람이 많지만다양한 반찬에 맛있어서 다음에 또...^^

 

12시 27분 다시 길을 나선다. 현무암 검은 돌담에 핀 백련초

 

12시 33분, 종달리 폭낭 쉼터. 조금있으면 넉넉한 그늘을 만들어 줄것이다.

 

종달리 소금밭. 지금은 그냥 밭이 되었다

 

바다를 따라 걷는다. 바다빛이 오묘하다

 

목화휴게소. 예전엔 이 휴게소가 거의 유일했었는데 지금은 카페들이 많다.

 

바다 갈매기들. 한 폭의 그림이다

 

시흥리에서 태어난 호국영웅. 51년 소위로 임관, 다음 해에 백마고지전투에서 사망ㅜㅜ

 

제주의 꽃, 가자니아^^

 

제주의 바다에서 노는 물오리?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평안하다

 

오조 해녀의 집과 성산갑문을 지나 성산일출봉을 향해간다

 

성산으로 넘어가는 고개 쉼터. 정말 좋은 자리이다.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과의 공동마케팅으로 설치된 산티아고길 상징물

 

성산일출봉, 그냥 지나 간다.

 

일출봉 아래에 있는 일제 동굴진지

 

살짝 들어가 보니 이렇게 생겼다

 

15시 51분, 광치기해변에서 1코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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