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 날: 23년 3월 4일 토요일
- 코스: 평동저수지~복룡산길~황룡강~ 임곡역 12.7km
송산공원은 황룡강 가운데에 형성된 섬으로 황룡강 상류인 장성에는 '황룡리'가 있고 '용소'가 있다고 한다. 황룡강은 송산유원지에서 평림천을 만나고 광산구 끝자락에서 극락강을 만나서 영산강으로 흘러든다.
송산공원은 696m의 섬 산책로와 족구장, 놀이터가 있어 가족 나드리에 좋은 곳이다.
뭘 하지 않아도 적어도 기억하고 잊지는 말아야 할텐데, 독립운동과 민주화 운동을 하신 분들의 피와 땀으로 이룬 이 나라의 품격이 벌써 사라지고 있는 듯하다. 공든 탑도 무너지는건 한 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