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번 도로 건너 도동고개로 간다. 횡단보도를 건넌 후 왼쪽으로 가는 길엔 갓길이 좁아 위험하다!
8시 58분, 2구간 시작. 초입은 오르막이지만
길은 금세 좋아진다.
9시 28분, 노고지리산. 정말 종달새 노래소리가 들린다^^
종달새(종다리)
이럴 때 짧게 종달리 공부도 해 보자ㅎ (대표적인 종다리류의 하나로 몸길이는 17㎝ 정도. 뒷머리에 짧은 관우가 있으며, 몸은 담황갈색이고 머리·등·날개·가슴 등에 검은 세로줄무늬가 있다. 놀라서 날아오를 때는 '삐르르, 삐르르', '캬아, 캬아' 또는 '쭈르르, 쭈르르' 하고 운다. 개활지·논·소택지 등지에 서식하고 한국에서는 전국의 경작지에서 번식하는 흔한 텃새)
<이 성터는 무등산 장원봉을 중심으로 잣고개의 장대봉과 제4 수원지 안쪽 산 능선을 따라 남북으로 1000m, 동서 500m 둘레 3.5km의 타원형 산성이다. 신라 말기에 처음 쌓았으며 부분적으로 고쳐 고려시대까지 사용하였다. 성을 쌓을 때 광주를 '무진주'라 불렀기에 '무진고성'이라 한다>고 설명되어 있다.
봄 제비꽃이 예쁘다
빛고을 산들길은 파란색으로 내려오고, 무돌길은 빨간색으로 올라간다.
잣고개. 성이 있는 고개(城峙)라는 뜻이다.
무단횡단을 해서 ㅜㅜ 건너편으로 넘어간다
날개처럼 펼쳐진 무진고성의 성벽이 시원하다~
장원봉으로 오르는 길은 꽤 가파르다. 그래서 사진을 찍으면 하늘이 많이 보인다^^
12시 47분, 장원봉. 옛날이 이 봉우리 아래있던 향교에서 공부한 학생중에 장원급제한 사람이 많이 나와서 붙은 이름이라고한다.
건너편 '지산유원지'의 정자와 모노레일을 보며 점심을 먹는다. 예전엔 대단한 곳이었는데 격세지감이다
13시 37분, 걷기 좋은 산길을 따라 길을 이어간다.
14시 03분, '장원시민생활체육공원'을 지나고
지산유원지에서 올라와 바람재로 가는 갈림길.
햇살받아 빛나는 애기단풍의 푸르름이 애기 애기하다. 이게 봄이야~~~
14시 11분, 리프트 타는 곳. 기계는 돌아가는데 타는 이가 없다
향로봉으로 간다. 바람재쪽으로 가다가 묘지쪽으로 들어가면(들어가는 입구 표시가 없어, 이번에 우리가 왼쪽 나무가지에 붉은색 표시기를 묶어놨다)
365.9m 향로봉 정상, 표지석없이 표식기만 달려있다.
다시 돌아나와 학운초쪽으로 내려간다. 안내기둥엔 방향표시가 없고 산들길 기둥 하단(빨간원)에 쓰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