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 날: 23년 3월 4일 일요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에 있는 해안 지형. 섭지란 재사(才士)가 많이 배출되는 지세란 뜻이며 코지는 곶을 뜻하는 제주어로, 본래 섭지코지는 반도 끄트머리의 해안 절벽만을 가리켰으나 어쩌다 보니 반도 전체로 이름이 확장된 셈.
2003년 드라마 '올인 의 대히트 후 전국구 관광지가 되었다. 원래 있던 올인 세트장은 태풍 매미로 망가져 2005년에 새로 지어진 테마박물관 겸 관광명소인 올인하우스가 있었으나 2014년 11월 리모델링을 하면서 컨텐츠를 완전히 바꿔 주변 풍광과 어울리지 않는 동화틱한 과자집 외형에 이름도 코지하우스로 바뀌었다.
끝부분에는 등대가 있으며, 일본인 건축가인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건축물 유민미술관과 글라스 하우스가 있다. 성산일출봉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백과사전의 설명)
2시간쯤 걸렸다. 길도 좋고 시야도 좋다. 평소엔 바람이 많이 부는데 이 날은 바람이 없었으니 행운ㅋㅋㅋ
섭지코지 주차장은 9~18시엔 주차료를 받는데, 그 이후엔 무료. 느긋하게 와서 일몰을 보면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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