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 날: 22. 10. 29. 토요일
* 코스: 8:53 칠포해변~오도리해변~월포해변~15:35 화진해변 / 19.2km, 6시간 30분, 난2
오전 내내 오락가락했던 비가 점심을 먹고 길을 나서니 개었으나 우비와 배낭커버를 말리려고 한동안 그대로 다녔다.
고려 우왕5년에(1379년) 태어나 출가하지않고 깨달음을 얻었다고 한다. 예측과 예언을 잘하여 사후 불자들이 원각조사라는 칭호를 부여했다고 한다.
화진해변으로 가는 길에 지경리마을로 들어서면 호젓한 오솔길이 나타난다. 짧은 구간이지만 해안만 계속된 길을 걷다가 잠시나마 신선한 느낌을 준다.
후기] 계속 해변으로 해변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크고 작은 해변이 예쁜지 날씨가 좋았다면 시간을 엄청 보냈을텐데, 비오는 바람에 그저 걷는거에 열심한 하루였다. 해변이 연속되므로 낚시하는 사람도 많고 숙박업소나 식당 편의점도 많았고, 차박이나 텐트를 칠 곳도 많았다. 거리가 좀 긴 편이지만 길이 험하지 않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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