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목록>> 16.나시리오름 17.남산봉 18.남송이오름 19.낭끼오름 20.족은 노꼬메오름 21.큰 노꼬매오름 22.노로오름 23.노루손이오름 24.녹남봉 25.높은 오름
16 [ 나시리 오름 164m ] 서귀포시 성산읍 난산리
- 간 날: 23. 2. 22
- 추천: ★(사유지이고 볼 것도 없다. 승마장이니 말 타면 올라 감)
도로 옆인데 사유지 영업장(제주랜드ATV) 이라고 못가게 한다. 해서 뒷쪽으로 살짝 올라가봤다 ㅜㅜ
17 [ 남산봉 168.3m ] 서귀포시 성산읍 신풍리
- 간 날: 23. 2.25
- 추천: ★★★(처음 입구 찾기 어렵고, 정상뷰는 없다. 그냥 한바퀴 도는 걸로 만족)
'내비'론 잘못가서 되돌아 나왔고, 다른 분 블로그에 쓰인 글을 보고 1136번 도로에서 신풍리 방향으로 가서 길 옆에 '산책로'쓰인 작은 나무판 옆길로 150m쯤 들어가면 주차장 나옴.
18 [ 남송이오름 339m ]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 간 날: 23. 2.23
- 추천: ★★★★(길 좋고 정상뷰도 좋다)
남송이오름은 한자로 남송악(南松岳)으로 적는데 지형이 날개를 펼친 소로기(솔개)를 닮았다고 해서 ‘남소로기’라고 불리고 북측을 ‘소로기촐리’라고 부른다.
19 [ 낭끼오름 185.6m ]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
- 간 날: 23. 2.20
- 추천: ★★★★(입구만 잘 찾으면 길 짧고 정상뷰도 좋아서 많은 오름들을 볼 수있다)
입구를 찾아 헤매다가 '수산배수지' 옆 길로 가다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입구가 나온다
오름 둘레로 나 있는 시멘트길을 따라 15시,주차장으로 돌아옴.
20 [ 족은 노꼬메오름=족은녹고뫼오름 774.7m ] 애월읍 유수암리
21 [ 큰 노꼬메오름=큰녹고뫼오름 833.8m ] 애월읍 유수암리
- 간 날: 21. 11. 14
- 추천: ★★★★★
큰 노꼬메, 족은 노꼬메, 궷물오름, 세 오름은 가까이 있어서 궷물 주차장에 주차하면 이 세 오름 같이 둘러볼 수 있다. 안내판을 보고 우리는 족은->큰->궷물 순으로 돌기로 했다. 표시가 잘 되어있어 방향을 잃진 않으나 생각보다 두 노꼬메들은 꽤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야 한다. 세 곳을 모두 둘러보고 나오니 3시간이 걸렸다. 물론 휴식시간까지 합해서지만.
그중 하나만 가고 싶다면 각 주차장이 따로 있다.
안내판도 잘 되어있어 잘 보고 따라가면 된다. '족은(작은의 제주말) 노꼬메'로 가는 길은 약간 돌아가는 길과 바로 올라가는 길이 있는데 우린 바로 오르는 길을 택했다. 길은 좁고 길지는 않지만 꽤 가파르다. 정상석이 있는 정상은 좁은데 쉴 의자가 있다. 오른쪽으로 큰노꼬메가 보이고 릿지를 오르는 사람들의 움직임이 재미있다.
가파른 내리막을 내려서서 가다 보면 큰노꼬메로 가는 갈림길이 나온다. 왼쪽으로 조금가면 바로 큰노꼬메 오르는 계단이 나온다. 꽤 가파르고 오르는 거리가 일반적인 오름보다 꽤 높다. 그러나 가는 내내 계단에서 보는 경치가 참 좋다.
정상의 뷰는 정말 최고다. 한라산을 비롯하여 제주 전체가 360도 파노라마로 다 보이는듯하다. 이번 제주에서 본 오름 중에 최고라 생각된다. 그늘이 없어, 더운 계절을 제외하면 언제나 최고일 듯하다.
22 [ 노로오름=노루오름 1068.2m ] 애월읍 유수암리 산 139, 한라산 둘레길 1구간에 있다
- 간 날: 21.11. 9
- 추천: ★★ ( 둘레길 가는 중이라면, 혹은 모든 오름을 다 오를 생각이라면 가봐도 된다. 혹시 다른쪽에서 가는 길이 좋은진 모르겠지만 일단 정상의 뷰는 별로다)
한라산 둘레길 1구간 중 노로오름 삼거리에서 조금 지나면 나무에 리본이 보인다. 조릿대 길을 20여분 올라가면 정상에 막대기 하나 꼽아져 있다. 가는 동안 숲이 우거져 어둑어둑하고 뷰도 좋지 않아 일부러 갈 곳은 아니지만 둘레길을 가는 중이라면 들러보면 된다. 이것도 오름이구나~하는 정도.
23 [ 노루손이오름 617.4m ] 제주시 연동 산 137
- 간 날: 22. 4. 28
-추천: ★★★ ( 우리가 간 길:찾기와 주차는 쉬우나 올라가는 길이 잘 관리되어있지 않고 정상뷰도 없다)
임도따라 가면 계속 좋은 길이라고 하니 산책으로 가면 좋을듯하다.
어승생오름을 갔다가 나오면서 지도상 근처에 있어서 찾아가 봤다. 도로변에 안내석도 있고 바로 앞에 공터가 있어 주차도 쉽게 했다.
입구부터 길은 아주 넓게 되어있고 차량진입 방지용 가로막이 있으나 길이 아주 잘 관리되어있다.
주변이 온통 고사리밭인데 이미 많이 커버려서 아쉬웠지만, 들어가 보니 건질게 하나씩 있어서 오름을 오르는 것도 잊고 고사리 사냥을 한참 했다.
큰 길을 가다가 오른쪽으로 등산로 표시기가 있길래 작은 오솔길을 따라 올라갔다.
분화구인지 물도 있고, 송신소 탑 근처에 산악회 표시기들이 모여있는 이곳이 정상인가보다. 표시도 없고 뷰도 없다.
내려오는 길은 희미해서 매우 미끄러웠다.
추신: 내려와서 보니 처음 차량진입 방지봉 가기 전에 오른쪽으로 안내푯말이 떨어져 있었다. 거기로 들어갔어야 했나보다.
그리고 다른 글을 보니 넓은 길을 쭉 따라가도 정상으로 가게 되어 있었다.
그곳은 수국 명소라고 하니 지금쯤 활짝 피었겠다.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다시 한번 더~ㅋㅋㅋ
24 [ 녹남봉 100.4m ] 대정읍 신도리, 올레 12길에 있음
- 간 날: 21.11.18
-추천: ★★★★ ( 길도 잘 되어있고 길지 않고 가파르지도 않다. 정상에 전망대가 있고 전망이 좋다)
옛날엔 녹나무가 많아서 녹남봉이란 이름을 얻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녹나무가 거의 없다고 한다. 큰 길가에 안내판이 서 있고 나무계단을 잠깐 오르면 분화구 둘레길에 전망대가 있다. 얕은 분화구 안에 작물을 심고 꽃밭은 가꿔놓았는데 이쁘긴 하지만 생소하기도 하다.
완만하게 동네와 연결되어있어 산책하기 좋은 길이다. 정상에선 멀리 마라도 가파도도 보이고 등성이엔 일본군 진지동굴이 많다고 한다.
25 [ 높은오름 403.7m ] 구좌읍 송당리 (동영상 방에 동영상있음)
- 간 날: 22. 4.17
-추천: ★★★★★ ( 길은 관리가 안되어 좋지는 않지만, 찾기 쉽고 주차도 좋고 전망이 정말 좋다)
근처에서 제일 높은 오름이라고 한다. 계속된 경사를 올라가면 왜 '높은'이 붙었는지 알게 된다.
'구좌공설공원묘지' 입구에 높은 오름화살표가 그려져 있다. 입구에 주차하고 안으로 들어가 직진하면 나무계단이 나온다.
길은 꽤 가파르고 나무 계단과 고정해 놓은 매트가 다 없어지고 징만 남은 불편한 길이 교대로 이어진다. 중간에 말이 노는 곳인지 말똥이 많은 평지가 한번 있고 다시 오르막.
그렇게 한 30분쯤 가면 정상이다. 분화구는 넓고 둘레길로 한바퀴 돌 수있다. 산불감시초소가 있다.
날씨가 좋아서 인지 많은 말들이 쉬고 있는 풍경도 한가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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