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 날: 22. 5. 23 월요일 * 코스: 10:18 정자항~ 강동화암주상절리~11:24 신명해변~관성해변~진리해변~파도소리길~15:00 읍천항~15: 54 나아해변(강동몽돌해변으로 돌아가 차박 ) / 13km, 5시간, 난2 해파랑길 10코스부터 12코스까지는 경주구간으로 44.3km이다. 번화한 정자항을 벗어나면 해안을 끼고 큰 도로를 따라 걷게 된다. 산하교를 지나고, 살짝 배가 고픈듯해서 '해월당'이라는 빵집에서 빵 2개를 사서 그늘에 서서 먹고, 눈에 띄게 산뜻한 강동 중앙공원도 보면서 계속 걷다가 신명 해변으로 접어든다. 여기도 여전히 몽돌해안이다. 갑자기 지도를 보다가 '강동 화암 절리'를 못 본 게 생각났다. 해안에서 고개를 빼고 멀리 있는 바위를 찾아 눈으로 보고 기사식당이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