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날: 23년 6월 3일 코스: 주차장~보경사~ 은폭~거미등~삼지봉~문수산~상생폭포~보경사~주차장(실거리 13km) 산티아고 길을 다녀와서 처음 가는 산행, 걱정은 되지만 개인적으로 가기엔 먼 곳이라 일단 가기로 했다. 광주에서 6시 출발, 10시 30분에야 주차장에 도착했다. 3시 30분까지 주차장으로 돌아와야 한다는데 12 폭포 끝까진 7km이니 폭포만 보고와도 14km이다. 늦은 점심을 맛있게 먹지만 버스 시간이 정해져 있던터라 널널이 쉴 틈도 없이 13시 42분, 하산을 해야 했다. 산딸기를 샀다. 1kg에 15,000원. 산딸기를 재배해서 파는건 처음 봐서 좀 신기했다. 산에서 먹은 산딸기보다 달지는 않았다. 그래도 지금만 나오는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