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21~27일까지 제주도 체류 중 22~26일까지 5일간 올레길 1~7코스까지 걸었는데 기록해 놓은 것이 어디로 갔는지 못찾아 기억나는 것만 간략하게 기록했다. 다행히 사진은 조금 찾아서 다시 기록한다. (22년 7월에야) 숙소를 정하지 않고 걷다가 하루를 마감하는 곳에서 숙소를 그때 그때 찾았는데 쉽게 찾을 때도 있지만, 생각보다 없어서 헤맬 때도 있었다. 그래도 다음 날 바로 숙소에서 연결해서 걸으니 시간을 아끼는 건 좋았다. 길 걷다가 파란색만 보여도 간세를 만난 듯 반갑다^^ 놀멍 쉬멍 여유롭게 해찰하면서 걷기로 한다.(고 했으나 열심히 걸었다 ㅋ) '올레'- 도로에서 집까지 오는 골목길을 이르는 제주도 말. '간세'- 게으름뱅이라는 뜻의 제주어 '간세다리'에서 따온 것으로 갈림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