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함께 한 29일간의 유럽 배낭여행......... 1) 7월 25일(목) : 인천-태국 방콕 0시 30분, 집을 나선다. 5시 30분, 뿌연 안개 속을 건너 인천 공항에 도착. 10시15분 타이 항공을 탔다. 짐을 찾고 방콕에서 있는 10시간동안을 즐겁게 보내기 위해서 '투어센타'를 들렀다. 1인당 20불에 차로 시내 관광을 해 준다는 말에 짧은 시간을 효과적으로 보내기 위해 OK했다. 처음 간 곳은 몸에 온통 금이 칠해진 금불이 있는 'Golden temple'과 거대한 와불이 있는 '왓포'. 대단히 커서 발톱이 손만큼 크다. 다음 간 곳은 보석 가공 공장. 기분이 나빠진 우린 더 이상 쇼핑을 위한 곳엔 가길 거절했고 내가 알고 있는 '푸라투남 시장'에 데려다 달랬다. 우리끼리 재래시장에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