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은 날: 24년 3월 21일 목요일 흐림코스: 통영충무도서관~신거제대교~후포항~사등면사무소 16.9km, 6시간, 난이도 4 주차를 했다. 도서관 문이 닫혀있어 화장실은 이용하지 못했는데, 15코스 시점으로 해 놨으면 화장실도 조금 일찍 개방을 해주면 좋을 텐데 싶다. 지금까지 걷는 지역 중에 통영이 가장 편의시설에 인색한 듯하다. 지도상에 많은 마을을 지나니 그 중 어디엔가 식당이 있겠지 했는데 사등면까지 와야 식당을 만날 수 있었다. 사등면의 걷는 길 옆에는 생각보다 식당도 별로 없어서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다. 길에서 가까워서 '해물&빼떼기'식당에서 늦은 점심.(집에 와서 검색해 보니 맛집이라고, 다음에 다시 가볼까나~ㅋ) 버스를 타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