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옥녀봉 (거제 가조도)

간 날: 25년 3월 5일 수요일

코스: 카페 볼리에르 옆 공터~옥녀봉(정상)~원점회귀 2.8km

 

지난번 남파랑길 거제 구간을 끝내면서 육로로 갈 수 있는 섬의 산을 안 가본 게 아쉬워서 다시 남파랑길을 하러 나설 때 가조도와 산달도를 가기로 했다. 먼저 가조도로 ㄱㄱ

카페 볼리에르 옆 공터에 주차 공간이 협소하다는 정보를 봤지만 평일 아침이니 가 보자. (보통은 사등면사무소 가조출장소에 주차한다고)

2009년 7월 13일 만들어져 창호리와 성포리를 잇는 가조연륙교를 건너서

 

9시 40분, 등산로 입구 도착. 옥녀봉 1km라고 쓰여있다

 

입구에서 본 주차 공간. 4~5대쯤 댈 수 있겠다

 

가조도 (퍼온 그림)

 

오르기 시작하자 계단이 보이고

 

이렇게 걷기 좋은 길도 있는데

 

소나무 낙엽으로 길이 푹신하다

 

18분 만에 임도 도착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쉬었으면 올라가 봐야지~

 

15분쯤 후 정상의 정자가 보이고

 

10시 15분, 331.9m의 옥녀봉

 

덤불이 엉키고 가려서 뷰가 별로다.

 

계도 마을로 내려가는 길도 있는데 우리는 다시 실전마을로 원점회귀

 

후기] 다리로 이어진 섬이라 가기 쉽고 길도 좋다. 입구에서 정상까지 35분 걸렸다. 지나는 길이라면 한 번 가 볼 만하다^^

<블랙야크 섬앤산 100>인증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