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림] 제주 붉은오름휴양림

이용한 날: 24년 10월 13일 일요일

 

제주엔 국공립휴양림이 4개 있다. 이번 제주여행은 휴양림에서 숙박을 하기로 했는데 통합예약시스템인 '숲나들e' (http://www.foresttrip.go.kr)에서 예약을 했는데 자리가 별로 없다. 3일까지 연박이 가능하지만 내 계획과 맞는 날이 하루뿐이었고 하루여서 야영이 아닌 숙소로 잡았다.

안내서 앞면

 

안내서 뒷면

 

붉은오름 휴양림으로 들어가면 예약자라도 먼저 주차를 하고 매표소에 가서 확인 후 키를 받는다. 그 후 다시 입구로 가면 차단기를 열어준다. 

붉은오름 휴양림 입구

 

주차장 앞쪽으로 야영장이 있다

 

데크길을 따라 평상형으로 야영장이 만들어져 있다

 

차단기를 지나 안으로 들어가다보면 왼쪽에 붉은오름 정상 가는 길이 있다. 차와 사람이 같이 이용하는 길이니 천천히 조심조심~

 

휴양림 안내도. 오름을 포함하여 숲길이 여러 개다

 

이곳에서 우회전. 일방로이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도 있는데 일요일이어서 꽤 많이 아이들이 놀고 있었다. (사진은 다음 날 아침사진이라~)

 

우리가 예약한 곳은 '삼나무동'의

 

2층에 있는 '도라지실'이다. 차에서 짐을 내리고, 차는 나가서 주차장에 주차를 해야 한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왼쪽에 주방과 냉장고, 오른쪽이 화장실이다. 온수도 잘 나오고 아늑하다

 

주의사항. 침구가 2인 1채라고 되어있지만 넉넉하게 있다

 

2층에서 내려다 본 풍경. 들어오는 입구는 낮은 돌담으로 예쁘다.

 

달아놓은 나무 이름이 특이하다 '솔비나무'

 

'비쭈기나무'

 

붉은오름 정상

 

후기]  하루뿐이라 숙소에 짐을 두고 붉은오름을 올랐다. 약간 가파른 길을 20분쯤 오르니 정상. 날이 흐리긴 하지만 많은 오름들을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상잣성 숲길 2.7km, 해맞이 숲길과 말찻오름 6.7km, 무장애 숲길 1.1km 등이 있으니 시간이나 체력에 맞춰 걸으면 좋다. 지난번에 전체를 다 걸어보았고 이번엔 시간이 없어 다시 가보진 못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