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 곶자왈 도립공원

낭가 2022. 7. 25. 15:35

- 간 날: 21년 11월 5일

- 위치: 서귀포시 대정읍 에듀시티로 178

- 코스: 5개의 길(테우리길, 빌레길, 한수기길, 오찬이길, 가시낭길)이 5코스로 나눠져 있음

     1코스 1.8km/ 2코스 3.8km/ 3코스 4km/ 4코스 4.5km/ 5코스 6.7km이니 시간과 체력이 되는 만큼 걸으면 된다. 

입장시간은  09:00 - 16:00 (3 ~ 10월), 09:00 - 15:00 (11월 ~ 2월) / 연중무휴

 

제주 전역의 곶자왈(퍼온 그림)

곶자왈, '곶'은 숲을 '자왈'은 나무와 덩굴이 얽혀있다는 제주고유어로 '가시덤불로 덮여진 숲'이라는 뜻이다. 

 

 

다섯 개의 길

 

 탐방안내소에서 입장권을 사고(1,000원/1인) 테우리길로 들어섰다. 다섯 개의 길마다 이쁜 안내판이 서 있다. 다른 세 개도 찍은 것 같은데 사진이 없네 ㅠㅠ

 

22년 8월에 갔을 때 다시 찍은 안내판^^

 

 5개의 길을 다 가기위해  <탐방안내소~테우리길~가시낭길~한수기길~오찬이길~전망대~빌레길왕복~테우리길~탐방안내소>로 코스를 잡았다. 

 

테우리길, 데크가 깔려있어 걷기 좋다.

 

퀴즈로 나무 공부를 하게 만들어졌다.

 

어디서나 어김없이 나오는 4.3유적지

 

가장 길이 험한 가시낭길. 돌이 많아 발바닥이 아프다. 등산화나 트레킹화 필수.

 

가시낭길의 끝. 여기서 U턴해서 한수기길을 만나러 가야 한다.

 

군데 군데 쉼터가 있어 좋다. 온전한 휴식ㅎ

 

물아일체 (物我一體)^^

 

캐릭터가 귀엽다

 

전망대 사방으로 다 붙어 있는 안내도

 

전망대앞 둠벙(21년 11월)

 

22년 8월의 둠벙

 

한라산이 보인다

 

전망대에 전시해 놓은 그림들. 제주다움이다

 

보는 것만으로도 푸근해진다.

후기) ​ 테우리길만 걸으려면 운동화면 되겠지만 길게 걸으려면 등산화가 필수. 한나절쯤 시간을 갖고 여유있게 다 걸어보면 좋겠다. 완주? 가 목적이 아니면 가시낭길은 되돌아 나와야 하므로 비추. 제주 서쪽에 숙소가 있다면 꼭 가보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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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21년 11월 3일에 간 환상숲 곶자왈이다.

 '환상숲 곶자왈' 은 입장료가 5,000원(성인 1인). 해설을 해주니 좋긴 하지만 너무 비싸다는 생각.  잘 모르고 처음 간 곶자왈이라 다 이런 줄 알았는데 사방에 곶자왈이 많다. 오히려 곶자왈은 관리되지 않고 버려진 듯한 곳이 좋다. 그것이 진짜 곶자왈이므로~ 

처음 만난 나무. 콩짜개가 붙어 수피가 녹색이다

 

너무나 귀여운 콩짜개. 난초과의 여러해 살이 풀이다. 곶자왈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식물.
용암 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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