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 올레 5코스

- 간 날: 17년 2월 25일 

- 올레 5코스 : 남원포구 ~큰엉 입구~위미 동백나무 군락지~조배 머들 코지~예촌망~쇠소깍 다리/ 13.4km

   

 

 

5코스 출발점

 

 

오징어 건조 중.

 

 

남원 큰엉(큰언덕)

해안가를 따라 파란 바다색을 배경으로 주상절리와 엉(낭떠러지 혹은 언덕)을 보며 눈호강을 하며 걷는다. 검색해보니 남원 큰엉은 2.2km 이상 이어진다고 한다.

 

인디언 추장 얼굴 바위

 

한반도 지도 포토존

해안 절경

 

바다멍하기 좋은 곳이다

 

국립수산과학원 제주 수산연구소 앞 고인 물에 반영을 찍어봤다. 멀리 섶섬과 문섬이 보인다.

 

가끔은 단체사진을ㅋㅋㅋ

 

위미리 동백나무 군락지, 중간스탬프 찍는 곳이다.

 

12월이 절정이라하니 2월 말인 지금은 많이 지고있는 중이다.

 

동백꽃은 많을 때보다 하나 있을 때가 더 우아한 것 같다.

 

인사했는데 안 받아주는 댕댕이. 그래도 좋아~

 

담너머로 반갑게 인사해 주는 애도 있고^^

 

조배머들코지, 기묘한 바위들의 행렬이다.

구실잣밤나무(조배낭)와 돌무더기(머들)이 바닷가 쪽으로 돌출되어 있는 땅(코지, 곶의 제주말)이란 뜻의 이곳은 일제치하 아픔의 역사가 아래 표석에 새겨져 있다.

 

2012년 건축학 개론에 나왔던 '서연의 집' 카페에서 차 한 잔

 

바다뷰가 이쁘다는데 그래도 복잡한 2층보다 조용한 아래층이 더 좋다.

 

길에서 외국어 공부도 하고

 

복습도 하며 가다보면

 

6코스 시작점이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