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 2

전남대 민주길

전남대학교는 518민주화운동의 시작점이다. 518이 일어나기 전부터 많은 일이 시작된 곳이라 교내 전체에 그 발자취가 남아있는데, 2020년에 민주화운동의 정신과 인물, 장소들을 하나로 이어 5.18km인 전남대 민주길을 조성하였다. - 정의의 길: 사적지 제1호 전남대정문 →박관현 언덕 →윤상원 숲 →김남주 뜰 →교육지표마당 →벽화마당 →전남대5•18광장 →박승희정원 →용봉관 →전남대 정문, 1.7km - 인권의 길: 전남대 5•18광장 →용봉열사 추모의 벽 →오월열사 기억정원 →전남대 후문 →용지 →전남대 정문, 2km - 평화의 길: 전남대 경영대 →윤한봉 정원 →수목원→전남대 정문, 1.5km

광주, 무등산 2024.01.11

[도보] 오월인권길 1길 (횃불코스) 5.97km

걸은 날: 23년 6월 28일 수요일 코스: 전남대~광주역~ 518 민주광장 (구 도청)/ 실거리 8.1km 광주 시내에 걷는 길이 없을까 찾다가 트랭글에서 오월 인권길을 찾았다. 주로 도로를 걷기는 하지만 제대로 된 역사 공부도 하고, 멀리 가지 않아서 좋다. 처음엔 '걷기'만 생각하고 걸었는데 걷다보니 그냥 걸을 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열심히 찾아보고 공부하며 걸었다 518 개요) 18년 독재자 박정희 사망 후 전두환을 중심으로 한 신군부가 집권야욕을 키우고 있었다. 우리 국민은 날마다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위에 나섰고 광주에서도 날마다 집회와 시위가 이어졌다. 신군부는 5월 17일 자정을 기해 비상계엄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시위 해산에 ‘계엄군’이란 이름으로 포장된 공수부대를 투입했다. ​광주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