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면사무소 2

[걷기 ] 남파랑길 34코스 (사천구간)

걸은 날: 25년 5월 13일 화요일코스: 하이면사무소~남일대해변~삼천포항~삼천포대교사거리 10.2km, 3시간 30분, 난 2 33코스를 걸은 지 두 달만에 고성을 찾았다. 전날 고성 '연화산'과 사천 '와룡산'을 오르고, 34코스를 걷기위해 '남일대 해수욕장'에서 차박을 했다. '차박금지' 플래카드가 없어 다행이었다.하이면사무소 옆 '새고성농협' 주차장에 주차하고 34코스를 걷기 시작. '남일대'라는 이름은 맑고 푸른 바다와 해안의 백사장 및 주변의 절경에 감탄하여 최치원선생이 명명하였다고 전해진다. 걷는 길 옆에 작은 '스카이워크'가 있어 올라가니 오늘 걷기 후 다시 남일대에서 차박을 하기로 했으므로 코끼리 바위는 저녁에 가보기로 했다^^ 건물은 오래되어 허름하지만..

[걷기] 남파랑길 33코스 (고성 구간)

걸은 날: 25년 3월 13일 목요일코스: 임포항~용암포~상족암~정곡마을~하이면사무소 18.2km, 5시간 30분, 난 3 오늘은 9일 예정으로 온 날의 마지막 날로 집으로 돌아가는 날이다. 또한 끝난 점에서 돌아오는 버스를 13시 30분에 타야 하기 때문에 일찍 출발해야 했다. 숙소에서 간단히 아침을 먹고 임포항에 주차하려고 오니 자리가 없다. 동네 안 공용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심심함이 묻어나는 댕댕이 표정. 같이 놀아주고 싶지만.... 목줄이 짧은 게 맘 아프다.  등산로 입구를 보면 가고 싶지만, 옆지기는 무릎이 불편해서 정해진 길 외엔 잘 안 가려고 한다. 그나마 이렇게 함께 갈 수 있다는 것만으로 감사해서 욕심내지 않으려곤 하지만 아쉬운 마음은 어쩔 수 없다 ㅠㅠ 동화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