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은 날:23년 4월 24일 월요일 코스: 보아디야스 델 까미노~프로미스따~까리온 데 로스꼰데스/ 실거리 26.6km, 40,500보 걷기 15일차(1)에 이어 계속~ 까미노 중 '뽀블라시온 데 깜뽀스'마을의 다리 근처에서 강을 따라가라는 지인의 추천이 있었다. 원래 가는 길은 계속 도로이므로 강을 따라가면 길도 좋으니 '비르헨 수도원'을 꼭 보라고 했다. 까미노 중 가장 평화로운 곳이었다고 ~ 12시경 다리 위 그늘진 곳에서 점심을 먹고 쉬었다가 원래 길에서 조금 돌아 2키로쯤 길어졌기 때문에 이제 7km 정도 도로를 열심히 걸어가야 한다. 13시 30분, '비얄까사르 데 시르가' 마을 도착. 옛날 템플기사단의 본거지라고 전해지는 곳이다. 오후에 들어가 본 성당 내부 오늘 길을 택시로 점프해서 동네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