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날: 23년 9월 23일 토요일코스: 주차장~상원사~비로봉 정상~적멸보궁~상원사~주차장 7km 평창군 진부면, 멀다. 아침 5시에 버스를 타고 아침도 먹고 비몽사몽 하며 10시 넘어 상원사 도착, 상원사탐방지원센터에서 국립공원 스탬프를 찍었다. 정말 오랜만에 와 본다 10시 30분. 일행 중 선재길을 걸을 사람들은 월정사를 향해 가고, 비로봉으로 가는 우리는 상원사 0.3km 이정표 쪽으로 걷기 시작했다. 점심을 먹는데 갑자기 구름이 모이더니 비를 뿌린다. 바람이 불고 기온이 낮어져 얇은 패딩과 바람막이를 껴입었다.춥고 비가 더 올 듯하여 점심만 간단히 먹고 하산, 부처님 진신 사리를 모셨다는 적멸보궁을 보러 갔다. 정상에서 조금 내려오니 언제 그랬냐는 듯 날씨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