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은 날:23년 4월 27일 목요일 코스: 베르시아노스 델 까미노 ~ 만시야 데 라스물라스/ 실거리 27.3km, 4만보 조식은 바게트빵 조각 몇 개에 1회용 쨈과 버터, 콘레체로 아주 허접했다 9시 14분, 간식을 하기엔 조금 이른 시간이지만 이곳에서 한국식 라면을 끓여 판다고 해서 모두들 기대하며 들어갔다. 햇반은 따로 사는 것이고. 다들 맛있다고 후루룩 쩝쩝. 난 라면 말고, 어떤 이가 아주 맛있다고 추천한 빵 하나를 샀다. '맛있다'의 기준이 그 사람과 달라 내겐 달기만 했다ㅜㅜ. 방배정을 받고 Dia(마트)에 가서 낼 간식과 아침을 사고 맥주 1캔씩 들고 동네 의자에서 쉬다가 저녁먹으러 ㄱㄱ 숙소] EL JARDIN DEL CAMINO 15유로/ 2층 침대 8개, 16인 한 공간. 후기] 도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