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날: 24년 8월 28일코스: 충장사~원효봉~늦재~원효사~충장사, 7km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바람이 조금 시원하게 불어서, 반나절정도 가볍게 걸으려 원효봉으로 향했다. 충장사 주차장에 차를 두고 후기] 너무 덥지만 그래도 태풍 바람 덕에 조금 걸어보자 나섰지만 고도가 낮은 곳은 덥고 숲으로 들어가니 덥고 벌레가 너무 많다. 그래도 작은 고개를 넘으면 불어오는 바람이 꽤나 시원해서 좋았다. 생각보다 길은 잘 되어있어 길을 잃을 염려는 없지만 원효봉에서 늦재까지의 길에 있는 멧돼지 흔적이 계속 있어서 혼자는 가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