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은 날: 23년 6월 20일 화요일 코스: 518 기념공원~광천동~전남대/ 실거리 7.9km 집에서 역방향으로 출발~(정방향으로 했어야 길이 쭉 연결되는데 ㅠㅠ) 짧은 길이라 그냥 간단히 걸어보려고 시작했다. 4길이지만 그래서 젤 먼저 걸었고 사진도 자세히 안 찍었다. 그런데 걷다보니 그렇게 걸으면 안되는 길이라는걸 다 걷고 나서야 알게 되었다 ㅠㅠ 계엄군의 무자비한 폭력에 격분한 운전기사들이 모여 항쟁 참가를 선언하고 20일 차량 시위를 시작한 곳이다. 운전기사들은 대형버스와 택시를 몰고 경적을 울리며 금남로로 향했다. 후기] 계속 도로를 걷는 길이고, 터미널 앞 길은 많은 차들로 매연도 심하다. 광천동 성당 '들불야학 옛터'를 보게 되어 반가웠다. 짧은 코스라 짬날 때 하기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