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봉 2

[걷기] 무등산 옛길, 덕봉

간 날: 25년 1월 11일 코스: 청풍쉼터~덕봉~충장사~원효사 입구, 6km 지난 송년등반 때 옆지기가 무릎을 다쳐 치료하다가 많이 좋아졌다고 해서, 워밍업 삼아 나선 길. 청풍쉼터에 주차를 하고 무등산 옛길 3구간 일부와 1구간 일부를 걸었다. 출발 사진을 못 찍었다 ㅜㅜ            너덜에서 원효사 입구까지 길은 매우 조심해야 한다. 돌 위로 눈이 쌓여 잘못하며 발이 구멍에 빠질 수 있고, 길이 잘 구별이 안 되어 길을 놓치기 쉽기 때문이다.        후기] 무등산 옛길은 전체를 걷거나 나누어 걸어도 좋은 길이다. 1,3구간은 겹치는 지점이 있어 그날의 시간과 컨디션에 따라 섞어가기 좋고,  버스 도로와 연계되어 걸어갔다가 어느 지점에서든 버스로 내려 올 수도 있어 아주 좋다.

광주, 무등산 2025.01.20

[걷기] 무등산옛길 3구간

간 날: 24년 6월 3일 월요일 맑음코스: 장원삼거리~청풍쉼터~덕봉~충장사~풍암정~환벽당 12km 무등산 옛길 3구간은 충장사까지의 '나무꾼길'과 환벽당까지의 '역사길'이 합쳐진 12km의 길로 5~6시간이 걸린다.명지포레아파트 앞 도로에 주차하고 출발~ 날씨가 더워지니 벌레들이 많아진다. 벌레기피제를 신발과 배낭, 모자에 뿌렸다        공사는 청풍쉼터 안, 물길을 정비하는 중인가 보다.        역사길 들어서서  가져온 '전투식량'으로 점심을 먹었다.    안내문에는 대단한 곳이다!    의병장 김덕령장군의 동생인 김덕보(호: 풍암)가 세운 정자로 큰형 김덕홍이 순절하고 작은형 김덕령이 모함을 받아 죽자 이곳에 정자를 짓고 은둔하며 학문에 전념했다고 한다.          길이 잡초로 덮혀..

광주, 무등산 2024.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