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은 날: 24년 2월 19일 월요일코스: 구서분교 앞 사거리~광암항~삼진119안전센터~암아교차로 16km, 5시간, 난이도 3 길 나섬 계획해 놓은 이번주 내내 비예보가 있지만 일단 5일 예정으로 출발하기로 했다. 새벽에 일어나 200여 km를 달려 구서분교 옆 공터에 도착. 주차를 해 놓고 걷기 시작했다. 저자 '김 려'가 진해에 유배되어 있을 때 우해(진동만) 바다의 이상한 물고기에 대한 보고서로 우리나라 최초의 물고기백과사전이다. 자신이 신기하다고 여긴 어류, 갑각류, 패류 등 53종을 선정하여 1803년에 저술했는데 정약전의 (玆山魚譜) >보다 11년 앞선 것이다. 주차해 놓은 출발지로 가기 위해 암아버스정류장에서 75번 타고 진동환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