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날: 9월 29일 목요일 6코스: 출판도시길 (동패지하차도~성동사거리) 16km, 4시간20분, 중 후기)) 6코스 시작점부터 바로 오르막을 올라 심학산 둘레길이다. 자그마한 야산으로 길이 잘 되어있고 정상은 가지 않고 낙조전망대를 지난다. 그 곳이 참 좋았다. 산을 내려오면 카페가 몇 개있지만 식당은 없다. 파주 출판도시로 들어가 이채 사거리에 편의점이 있어 다리 쉼을 했다. 자전거길을 따라 걷는 옆으로 큰 도로가 있고 그 다음에 한강이 있어서, 강은 잘 보이지 않고 그저 뜨거운 시멘트 길의열기만 느껴진다. 너무나 호젖한 '장준하 공원'이 마음 아팠고 축구 트레이닝센터 정문을 보는 것이 신기했다. 오두산전망대 지나면 모텔과 식당이 모여있고 편의점도 있다. 산과 책과 오두산과 축구등 다양한 볼거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