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1. 6. 27(일) 코스: 낙안온천~ 금강암~금전산 정상 668m~ 낙안민속 자연 휴양림 약 5km 코로나로 그동안 단체 산행을 못했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버스를 타고 간다. 그래도 조심하느라 적은 인원으로 멀리 가지 않고 가까운 낙안읍성 근처로... 낙안온천 주차장에서 금강암까지는 조금 가파르게 돌산을 오른다. 이름이 금전산이라 돈복이 있다고 하산 후엔 로또를 사야 한다고 농담들이다. 금강암에 오르면 멀리 낙안읍성의 돌담과 주변의 너른 농지가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과 바람이 좋다. 거기서 조금 더 오르면 정상임을 알리는 돌무더기가 나온다. 오히려 정상에선 전망이랄 것이 없다. 점심을 먹고 쉰 후 하산. 휴양림으로 내려오는 길은 완만한 대신에 낙엽이 많이 쌓여서 미끄럽다. 조심조심하다 보면 금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