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 날: 22년 8월 28일
* 코스: 진안 서구이재~ 천상데미 1,080m~ 데미샘~ 데미샘 휴양림 5.3km
진안군 서구이재 표시판 가기 전에 조금 아래에
와룡휴양림으로 가는 화살표를 따라 올라간다.
장수 팔공산에서 내려오는 길과 만나는 지점에서 삿갓봉 쪽으로 간다.
가는 길은 내내, 숲이 우거진 흙 길로 오르막과 평지가 이어진다.
나무가 우거져 거의 하늘이 안 보이지만 안부를 올라서면 트인 하늘과 경치가 좋다
출발점에서 1시간쯤 가면 길이 나눠지는 지점이 나온다. 데미샘은 왼쪽으로 가야 하지만 천상데미를 가기위해 오계치쪽으로 올라간다.
400m쯤 올라가면 천상데미봉. 이 길은 금남호남정맥 길이다.
천상데미봉 1,080m
천상데미정
길이 나눠지는 곳으로 돌아가 데미샘으로 향했다. 데미샘까지 0.67km는 급경사구간이다.
섬진강 발원지 데미샘에 대한 안내판 ('데미'는 더미, 봉우리라는 뜻의 전라도 사투리다)
섬진강 발원지 데미샘
데미샘에서 쉬며 바라본 하늘은 초록초록하다
데미샘에서 하산하는 길. 사방댐이 잘 되어있다.
요즘 비가 좀 와서인지 계곡물이 맑고 수량도 많다.
휴양림으로 내려가는 길이 참 좋다
휴양림에는 수영장도 있고 발담그기 좋은 연못도 있다.
산행 후 수영을 한다고 수영복도 챙겼으나 너무 늦어서 (처서가 지났음 ㅠㅠ) 수영장은 이미 끝나 물을 빼버렸다. 적어도 8월 중순 전엔 가야 수영장을 이용 할 수 있을 듯하다.
데미샘 자연 휴양림 안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