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날: 24년 6월 3일 월요일 맑음코스: 장원삼거리~청풍쉼터~덕봉~충장사~풍암정~환벽당 12km 무등산 옛길 3구간은 충장사까지의 '나무꾼길'과 환벽당까지의 '역사길'이 합쳐진 12km의 길로 5~6시간이 걸린다.명지포레아파트 앞 도로에 주차하고 출발~ 날씨가 더워지니 벌레들이 많아진다. 벌레기피제를 신발과 배낭, 모자에 뿌렸다 공사는 청풍쉼터 안, 물길을 정비하는 중인가 보다. 역사길 들어서서 가져온 '전투식량'으로 점심을 먹었다. 안내문에는 대단한 곳이다! 의병장 김덕령장군의 동생인 김덕보(호: 풍암)가 세운 정자로 큰형 김덕홍이 순절하고 작은형 김덕령이 모함을 받아 죽자 이곳에 정자를 짓고 은둔하며 학문에 전념했다고 한다. 길이 잡초로 덮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