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은 날: 25년 3월 8일 토요일코스: 남망산조각공원입구~동피랑~서피랑~통영대교~평림항~무전동해변공원 17.6km, 6시간, 난 3 28,29,30코스는 해안을 둥글게 돌아가는 상황이라 통영시에 숙소를 정하면 편리하다. 어제 28코스 끝점에서 2km를 걸어왔으므로 오늘은 같은 곳인 29코스 시점으로 2km 걸어갔다. 걷는 중에 김춘수시인의 생가터로 가는 벽화가 보여 들어가 봤다. 근처에 있다는 정보만 알고 어딘지는 몰랐는데, 시점에서 보면 진행하는 반대방향이다. '추억의 급식 옥수수빵' 우리 국민학교땐 학교에서 옥수수빵을 받았었다. 포실포실했던 그 빵이 정말 맛있어서 비슷한 걸 찾으려고 해도 없었다. 요즘 빵은 달기만 하지 맛은 그닥... 그런데 급식 옥수수빵이라, 눈이 번쩍 뜨였다. 그런데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