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은 날: 24년 9월 18일 수요일코스: 레돈델라~폰테베드라/ 20km 8시 47분, 오늘의 걷기를 시작하여 시내로 들어왔다. 날씨 흐림. 그냥 날씨가 흐린 날인줄 알았다.(그런 큰일이 난 줄은 다음 날에서야 알게 되었다.) 작은 예배당이 열려있어 들어갔다. '세요'를 찍어주신다. '레돈델라'는 19C에 지어진 두 개의 철교덕에 '구름다리의 마을'이라는 별명을 가졌다. '란데 해협'을 건너 '비고만'을 가로지르며 '레돈델라'와 '오아냐시'를 연결하는 다리는 개통 당시 2개 차선 이상의 가장 긴 경간(기둥과 기둥 사이)인 다리이었다고 한다. 삼파이오 다리: 중세시대에 건설된, '베르두고강'을 가로지르는 석조다리로 10개의 아치로 이루어져 있다. 1809년 6월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