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은 날: 24년 2월 10일 토요일(설날) 코스: 산수동 무등파크맨션~청풍쉼터~충장사~원효사입구 7.75km 설날 아침. 옆지기, 딸, 시누이와 한가하게 걷기를 하러 간다. 매~우 좋다^^ 길은 여기서 도로를 건너 '무진고성 동문지'를 만난다. 길은 동문지에서 조금 아래로 내려가 오른쪽으로 이어진다. '무진고성'은 통일신라시대 '무진주의 옛 성'이라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으로 남북 1km, 동서 0.5km, 전체길이 3.5km인 산성이다. 성문은 동문과 서문이 있다. 후기] 무등산옛길 1구간은 도로 옆을 따라 있으니 길을 잃을 걱정 없이 갈 수 있는 걷기 쉬운 길이다. 시작~청풍쉼터~ 충장사~원효사 입구 사이가 쉬엄쉬엄 1시간이니 시간이 되는 만큼 걷다가 버스를 타고 내려오면 된다. 충장사까지는 흙길이라..